대한노인회 도연합회(회장 김완식)가 주최하는 ‘제8회 강원도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가 오는 5일 오전 10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도내 경로당 3163곳 중 각 시·군을 대표하는 18개 팀이 이번 대회에 참여해 경연을 펼친다.참여 어르신들은 웃음치료와 마을화합 건강체조,건강댄스,민요 등을 겨루며 우수팀에게는 으뜸상과 건강상이 수여된다.참가자 중 최고령자에게 주는 장수상은 인제지회 원통3리 경로당의 정화숙(94·여) 어르신과 양양지회 인구1리 경로당의 옥인상(87) 어르신이 각각 받는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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