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원들이 이달 예정된 제212회 임시회를 통해 10건이 넘는 조례안을 의원 발의키로 해 주목된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5일 회의를 열고 제212회 임시회 일정과 심의 안건 등을 확정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제3회 추경예산안 등 총 6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임시회에 의원들이 무려 11건의 조례안을 단독 또는 공동 발의한다.의원 발의 예정인 조례안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감정노동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지원 조례안,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사회 전반을 망라하고 있다.이들 조례안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각각 심의된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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