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사랑 3대 기획] 평화와 번영 사진전시회
4개 주제 40여점 11일까지 전시
참가자 “의미 되새기는 계기” 호평

▲ 5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평화와 번영’ 사진 전시회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전순표 강원도민회 중앙회장,한형민 하이원 리조트 부사장,최명서 영월군수,정태규 정선부군수와 기관장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 5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평화와 번영’ 사진 전시회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전순표 강원도민회 중앙회장,한형민 하이원 리조트 부사장,최명서 영월군수,정태규 정선부군수와 기관장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강원사랑 3대 기획 행사가 열린 하이원팰리스호텔 로비 전시장에서는 ‘평화와 번영’ 사진 전시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강원도민일보가 기획한 사진 전시회는 ‘총성 멎은 자리에 통한의 DMZ’,‘평창,평화를 노래하다’,‘평화를 향한 담대한 여정’,‘분단강원,평화의 대서사시를 쓰다’ 등 4개 주제로 선보였다.

사진 전시회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의 모습부터 2018평창동계올림픽,남북미 정상회담 등 70여년 간의 역사적 순간이 담긴 40여점의 사진작품이 전시돼 남북교류와 화해,협력의 과정 등을 알렸다.

또 지난해 4월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군사분계선을 넘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과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남북 선수단의 공동입장 모습도 전시,당시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김천수 강원도민중앙회 수석부회장은 “한반도 평화 분위기를 조성한 평창동계올림픽과 남북교류의 역사적 장면 등 평화의 문을 열어가는 일련의 과정을 주제별로 조망할 수 있는 뜻깊은 사진전”이라며 “분단의 아픔과 평화가 갖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길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사진전은 11일까지 하이원팰리스호텔 로비 전시장에서 열린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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