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문학·전통체험 등 다채

2019평창효석문화제가 7일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이효석문화마을 일대 축제장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9 대한민국 우수축제에 선정된 효석문화제는 올해 한 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메밀꽃밭을 90만여㎡로 확대 조성하고 축제장을 자연마당,전통마당,문학마당으로 구성해 다양한 문학과 자연,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효석문학관에서는 이효석 선생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상영과 문학특강이 마련되고 효석달빛언덕에서는 사랑의 돌탑캡슐쌓기,기획전시,북카페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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