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이 원주 전역을 휩쓸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7일 오전 6시55분쯤 원주시 반곡동 우리은행 건물 6층의 유리창이 파손됐다.이어 오전 7시41분쯤 명륜1동 세경아파트 옥상에 설치된 양철판이 강풍에 날아가 아파트 주차장 내 차량 6대가 파손됐다.이어 오전 7시53분쯤 명륜동 단구1차아파트 7층의 유리창이 깨지고 인근 동성아파트 내 자전거 보관 지붕이 강풍에 5m가량 날아가 인근의 주차된 차량으로 떨어져 차량 지붕이 파손됐다.

이 외에도 나무가 뽑히고 비닐하우스가 강풍에 날아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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