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학교 공사 현장 등 취약지 안전 대책 강화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은 퇴소를 권했고, 부득이 잔류할 경우 명단을 확보하고 안전 조치 사항을 알렸다.또 학생들에게 외출 자제, 저지대·하천 주변 출입 절대 금지, 도보 이동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간판류 낙하물 주의 등 안전교육을 했다.
각 학교, 교육기관 옥상 및 운동장 배수로 청소, 창문·출입문 단속과 빗물 넘침 방지 등 시설물 안전 관리도 강화했다. 동해안 산불 발생지역의 학교 공사 현장 취약지역 예찰 활동도 강화했다. 도 교육청은 상황전담반을 운영하고, 안전담당관실과 각 교육지역청 재난담당 부서에 비상 근무를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