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전통체험 진행

▲ 8일 평창백일홍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백일홍 산책길을 걷고 있다.
▲ 8일 평창백일홍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백일홍 산책길을 걷고 있다.

평창효석문화제와 백일홍축제가 각각 개막해 본격적인 축제에 들어갔다.평창효석문화제는 지난 7일 오후 축제장에서 한왕기 군수,염동열 국회의원,장문혁 군의장과 군의원,김진석 도의원과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주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오는 15일까지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축제기간 자연마당,전통마당,문학마당으로 축제장을 구성해 다양한 문학과 자연,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평창백일홍축제도 지난 6일 오후 평창읍 종부리 축제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15일까지 축제 일정에 들어간다.백일홍축제는 ‘소망이 이루어지는 100일홍’을 주제로 평창강변에 조성한 1000송이 백일홍과 핑크뮬리 포토존을 배경으로 백일홍길과 조롱박터널 산책,소망의 돌탑쌓기,백일홍 엽서보내기,백일홍피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축제기간 다양한 콘서트와 평창예술제,청소년 페스티벌,가요제,대한민국 아리랑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전통 떡메치기,평창강 송어낚시,깡통열차,놀이기구 체험과 지역의 전통먹거리와 청정 농특산물 판매부스도 운영된다. 신현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