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고성군민상 수상자로 사회봉사부문에 주재순 고성군자원봉사회장,문화예술부문에 곽상록 고성어로요보존회장,체육진흥부문에 김명식 토성농업협동조합장이 선정됐다.

주재순 회장은 지역축제·체육행사 지원과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세탁,목욕봉사활동,재가청소,집수리 지원·보조활동을 해왔고 산불·폭설 등 재해 발생 시 급식·복구작업 등 봉사활동에 참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곽상록 회장은 고성어로요보존회장을 역임하면서 전통민속예술에 대한 노력으로 강원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됐고 수성문화제·명태축제를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 등 공연에서 ‘고성어로요’ 알리기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김명식 조합장은 고성군 배구협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제40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일반부 배구선수로 출전해 금메달 획득했고 ‘전국남녀 종별 배구선수권 대회’를 2회 연속 유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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