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4일 시행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강원도내에서 지난해(1만4905명)보다 1251명(8.39%) 감소한 1만3654명이 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응시자 중 재학생은 1만1256명으로 전년대비 1468명 줄었다.반면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은 각각 2117명,281명으로 205명,12명 늘었다.

지원자 가운데 재학생 비율은 82.44%,졸업생은 15.5%, 검정고시생은 2.06%이다.남학생과 여학생은 각각 6845명(50.13%),6809명(49.87%)으로 588명,663명 감소했다.한편 이번 수능에 전국적으로 지난해(59만4924명)보다 4만6190명(7.8%)이 감소한 54만8734명이 응시한다.응시생 중 재학생은 39만4024명(71.8%),졸업생은 14만2271명(25.9%),검정고시생 등은 1만2439명(2.3%)이다.
김정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