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t 생산 150억원 농가소득 기대

양구사과가 본격 출하되면서 추석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양구군에 따르면 양구지역에서는 150농가가 170㏊에서 사과를 재배,3500t을 생산해 15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양구 사과(홍로)는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전국에서 주문이 이어지는 등 농가의 주요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동안 군은 북위 38도 양구사과 명품화 사업(2016~2018년),양구사과 향토산업 육성 사업(2017~2020년),사과 명품과원 조성 사업(2017~2018년) 등을 통해 사과의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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