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제 재현행사로 화려한 막
해학의 길 걷기 등 프로그램 풍성
김삿갓문학관 광장에서는 전국학생·일반백일장,사생·만화그리기대회,전국시낭송대회 등 다채로운 문학 행사가 이어진 뒤 오후 4시 개막식과 함께 영월빅밴드와 가수 민해경의 공연이 마련된다.
28일에는 김삿갓묘역 일원에서 제향과 헌다례 등 난고 선생 추모제에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는 강원도민일보 주최로 문학관∼묘역에 이르는 김삿갓 해학의 길 걷기가 펼쳐져 그의 해학 정신을 새롭게 음미해 본다.29일에는 전국휘호대회와 김삿갓 어드벤쳐 런트립·학술심포지엄,읍·면 장기자랑인 김삿갓 갓탤런트·가수 김연자의 피날레 공연 등으로 마무리 된다.
최명서 군수는 “시선 김삿갓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면서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kjbang@kado.net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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