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국회의원 관련 사업 발표
올림픽 봉사 레거시 7억원 등

도내 18개 시·군이 추진하는 58개 사업에 총 303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이 투입된다.도내 국회의원들은 9일 행안부로부터 확보한 특교금과 관련 사업을 발표했다.김진태(자유한국당·춘천) 의원은 월곡리 경로당 상수도 시설확충 5억원과 공지천 산책로 조성 4억원 등 15억원,김기선(한국당·원주 갑) 의원은 문막교 보수사업 11억원과 남권역복합체육센터 건립 6억원 등 24억원의 특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송기헌(더불어민주당·원주 을) 의원은 따뚜공연장 복합문화공간 조성 10억원과 원주향교 도시문화마을 조성 4억원 등 20억원,권성동(강릉) 의원은 연곡면 삼산리 위험소교량 재가설 8억원과 동계올림픽 자원봉사 레거시 조성 7억원 등 15억원이 반영됐다고 소개했다.이철규(한국당·동해·삼척) 의원은 동해 감추해변 일원 철도 입체교차시설 설치사업 5억원과 삼척지역 미로면 복지회관 개축 5억원 등 총 29억을 확보했다.

염동열(한국당·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의원은 5개 시·군에 각 3개 사업씩 총 71억원을,이양수(한국당·속초·고성·양양) 의원은 속초 13억원,고성 20억원,양양 16억원 등 총 4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황영철(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의원도 이번에 특교금으로 지역구 5개 군에 총 80억원을 확보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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