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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강원지역에서 발행한 화폐가 지난해보다 줄었다.

10일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추석 전 10일간 강원지역에 순 발행한 화폐 규모는 1천75억원이다.

지난해 추석 전 1천497억원과 견줘 422억원(28.2%) 줄었다.

금융기관을 통한 화폐 발행은 현금 수요 감소 등 영향으로 줄어든 반면 한국은행 교환창구를 통한 화폐 발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발행액을 권종별로 보면 5만원권 883억원(81.2%), 1만원권 159억원(14.7%), 5천원권 23억원(2.1%), 1천원권 21억원(1.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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