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는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A(6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20분쯤 춘천시 삼천동 한 편의점 앞에서 반려견 4마리를 데리고 술을 마시다 종업원이 “손님들이 무서워하니 반려견은 데리고 오지 말라”고 하자 “죽여버리겠다”며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박가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