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기(61) 영월칡줄다리기보존회 초대 회장은 “구성원들의 힘을 모아 1967년 제1회 단종문화제부터 시작된 영월의 칡줄다리기 전승 체계 구축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학술 연구,고증 작업을 거쳐 무형문화재 등록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 주천초·중과 충북 제천고,대원대를 졸업했으며 영월군 한반도면장과 방재산림과장·환경산림과장 등 38년의 공직 생활을 역임하고 2015년 군산림조합장에 출마해 당선된 뒤 올해 3월 재선됐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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