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문학상 안상운·김현희씨


등단작가로 활동하는 강원도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제12회 강원교원작가상에 전영숙(홍천 매산초 교사) 시인이 선정됐다.

강원문학교육연구회(회장 민혜자)가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 전 시인의 시 ‘쇄빙선’이 선정됐다.2014년 등단한 전 시인은 강원문인협회 사무차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도내 일반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11회 강원교원문학상에는 안상운(철원초 교사)의 동화 ‘제출하지 못한 숙제’와 김현희(양구교육지원청 장학사)의 시 ‘해안 겨울’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강원학생문학상 대상에는 초등부 이현춘(춘천 봄내초 6년) 학생의 ‘퍼즐’,중등부 최재성(화천 상서중 3년) 학생의 ‘엄마’,고등부 김남효(춘천 봉의고) 학생의‘손톱 달린 새’가 선정됐다.시상식은 이달 중 춘천 동원학교에서 열린다. 김진형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