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근 씨 지도상

화천문화원 화천농악보존회가 제24회 강원도사물놀이 경연대회 대상을 차지했다.

강원도문화원연합회(회장 류종수)가 10일 춘천교대에서 도내 시·군 문화원장과 이원규 춘천시의장,정일섭 도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날 대회에서 화천농악보존회는 경연곡 ‘웃다리사물놀이’로 대상을 받았다.금상은 영월문화원 ‘누리패’,은상 원주문화원 ‘한가람’,동상 정선문화원 ‘큰너울풍물회’·홍천문화원 ‘무궁이 풍물단’에게 돌아갔다.지도상은 화천문화원 김도근 씨가 받았다.광역 지자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사물놀이 경연대회로 꼽히는 이번 대회에는 18개 시·군 대표 사물놀이단 500여명이 참가,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졌다.내년에는 학생부 경연을 신설할 예정이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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