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H2016120721410006200_P4.jpg
vvvvvvc추석 연휴 강원도에서 산악 실종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13일 수색을 벌이고 있다.

지난 12일 낮 12시 46분께 고성군 간성읍 장신리 터박골 인근에서 조모(60)씨가 버섯을 따러 산에 올라갔다가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인원 120여 명을 투입해 조씨를 찾고 있다.

같은 날 오후 8시 45분께 인제군 인제읍에서 가리산을 오르던 방모(61)씨가 조난 신고 후 실종됐다.

경찰관과 소방관 등 40여 명은 어제에 이어 오늘 오전부터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yangdoo@yna.co.kr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