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술지 최신호 게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은 천연물연구소 박근완(사진) 박사팀(천연물인포매틱스연구센터)이 인공지능 기술을 응용해 기능성 천연물 소재를 빠르고 정확하게 탐색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술개발은 복잡한 실험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컴퓨터 예측을 통해 고부가가치가 있는 천연물을 발굴,신약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연구개발의 성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Nucleic Acids Research 최신호에 게재됐다.박 박사는 “그 동안 실험을 통해 알아내던 천연물의 탐색과정을 이제는 컴퓨터로 대체할 수 있다”며 “이번 소재 탐색 기술개발은 신약개발에 드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배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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