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김삿갓문화제서 시상식


영월문화재단(이사장 최명서 군수)이 난고 김삿갓(본명 김병연)의 문학적 업적과 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올해 제15회 김삿갓문학상 수상자로 최동호(사진) 시인을 선정했다.수상작은 올해 발간된 시집 ‘제왕나비’이다.최 시인은 1976년 시집 ‘황사바람’을 첫 출간한 뒤 시와 시학상 평론상과 편운문학 평론부문 대상,만해상 문예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김삿갓문학관 광장에서 열리는 제21회 김삿갓문화제 개막식에서 마련된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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