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사무실 앞 시위하는 이학재 의원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자유한국당 이학재 의원이 27일 오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 앞에서 조 후보자를 규탄하는 팻말을 들고 발언하고 있다. 2019.8.27     ond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자유한국당 이학재 의원이 27일 오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 앞에서 조 후보자를 규탄하는 팻말을 들고 발언하고 있다. 2019.8.27

자유한국당 이학재 의원은 15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퇴진을 촉구하는 단식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성난 민심을 받들어 오늘부터 조국 퇴진과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며 단식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어떻게 피의자 조국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할 수 있느냐”며 “문 대통령과 집권 세력이 자기편이면 뭘 해도 괜찮다는 아집과 오만에 사로잡혀 있고, 국민을 무시하고 우습게 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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