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 근심·걱정 주제 콘텐츠 제작

이외수 작가가 유튜버로 변신한다.화천 감성마을에서 활동하는 이외수 작가는 최근 SNS를 통해 유튜브에 새로운 채널을 개국하겠다는 계획을 알렸다.채널 이름은 ‘존버TV’.‘존재함으로써 버틴다’라는 뜻의 ‘존버TV’는 현대인들의 근심과 걱정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화천 감성마을을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한 영상을 올릴 예정이며 추억의 음악다방 DJ ‘하심’과 성 상담 전문가 ‘치안’이 참여한다.이외수 작가는 “존버TV는 어려움을 잘 견디자 라는 취지에서 만든 소통채널”이라며 “웃음치료와 성 상담 등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한편 이외수 작가는 내달 중 산문집 ‘불현듯 살아봐야겠다고 중얼거렸다’ 출간을 앞두고 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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