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25일 순천에서 개막된다.

사상 처음으로 기초자치단체에서 개최되는 2019 균형발전박람회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균형발전’을 주제로 대학 및 연구기관 전문가와 혁신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개막식은 25일 오전 11시 순천만 국가정원내 생태체험교육장에서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비롯해 시·도지사, 관계부처 장관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 우수사례가 발표되고 상생협력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전시 박람회도 마련돼 25일부터 27일까지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정책관 △시도관 △지역특별관 △혁신관 등이 선보인다.

시도관에서는 사람·산업·공간 3대 전략 및 9대 핵심과제 관련 사례가 소개되고 지역특별관에서는 기초 지자체의 균형발전 우수사례가 선보인다.2019 균형발전위원회 기간동안 지역혁신가 네트워킹, 지역혁신협의회 총회, 지역혁신가 워크샵 등도 열린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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