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체장애인협 강력 규탄
협회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수려한 자연이 주는 문화향유의 기회가 거의 전무,최고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설악산을 죽을 때까지 평생 오를 수 없다”고 했다.이어 “오색케이블카는 자연원형을 거의 훼손하지 않으면서 설치 후 탐방로를 일정기간 폐쇄하면 등산객들에 의한 훼손을 줄일 수 있다”며 “장애인 뿐 아니라 국민 모두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부동의를 즉각 철회하고 사업을 진행하라”고 주장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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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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