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리집 이야기’ 내달까지 공연

강릉선교장의 탄생과 역사적 사실을 담은 뮤지컬 ‘배다리집 이야기’가 9~10월 두 달간 매주 일요일 오후3시 강릉 선교장에서 상시 공연된다.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뮤지컬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실시한 2019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총 3부로 구성됐으며,선교장의 탄생과 역사적 사건,선교장의 현재와 미래를 짧지만 유쾌하게 풀어냈다.특히 관객들과 함께하는 싱어롱,댄스어롱이 마련돼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편 배다리집 이야기는 오는 21일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무료초청 자선행사를 실시한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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