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세계문학상인 박경리문학상 올해 수상자로 알바니아 출신 이스마일 카다레(83·사진) 작가가 선정됐다.박경리문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우창)는 올해 국내외 추천작가 200여명의 후보자 중 ‘죽은 군대의 장군’으로 널리 알려진 이스마일 카다레 작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은 원주박경리문학제 기간인 내달 26일 오전 11시30분 토지문화관에서 열리며 상장과 상금 1억원이 수여된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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