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와 퇴직 공무원,현직 시의원,의사와 안경사 등이 성악가로 변신한다.강원오페라앙상블(단장 오성룡)이 아마추어 성악가들의 무대 ‘나도 성악가다’ 공연을 19일 오후 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갖는다.무대에 오르는 주인공은 13명의 아마추어 성악가다.지난 5월부터 강원오페라앙상블 소속 테너 오성룡,베이스 심기복,메조소프라노 이소라,음악코치 전상영에게 매주 1회씩 멘토링을 받아왔다.

한중일 춘천시의회 부의장이 게스트로 출연하고,김원복 춘천시청 공무원,정영석 봄내병원장,지은환 화가,전민철 안경사 등이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가창 실력을 선보인다. 무료공연.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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