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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사과축제 효율성 논란에 일주일 연기

11월 2~3일 이틀 일정 확정
시래기축제 피해 연기 결정
홍천 사과축제와 경쟁 불가피

박현철 lawtopia@kado.net 2019년 09월 20일 금요일 15 면
속보=양구 시래기축제와 사과축제가 같은 기간 동시 개최로 효율성 논란(본지 9월 17일자 16면)을 빚은 가운데 사과축제 일정이 일주일 연기됐다.군은 효율성 논란이 빚어지자 최근 사과 작목반원,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올해 처음 열리는 사과축제는 시래기 축제 개최 일주일 뒤 인 11월 2~3일 이틀간 열기로 최종 결정했다.이에 따라 시래기 축제는 당초 계획대로 오는 10월 26일부터 이틀간 해안면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결정은 사과축제와 기존 시래기축제 모두 관광객 분산과 쏠림현상 등으로 말썽이 생길 것이라는 지역사회의 의견이 반영되면서 축제를 둘러싼 효율성 논란은 해소됐다.또 올해 처음 열리는 사과축제는 콘셉트를 ‘빨강머리 앤’으로 정해 전시 및 판매부스를 설치하고 사과품평회 및 시상식,이동스튜디오,체험프로그램,이벤트 등을 진행,양구사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하지만 양구 사과축제는 홍천 사과축제(11월 1~3일)기간과 겹치면서 지자체간 관광객 유치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최계자 군 농업지원과장은 “사과 작목반과 축제준비위원들의 의견을 수렴,사과축제 일정을 최종 조정하게 된 만큼 독특한 콘셉트인 ‘빨강머리 앤’의 부지런한 이미지를 담아 성공적인 축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며 “같은 기간 열리는 홍천 사과축제에 양해를 구하고 홍보활동도 상호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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