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춘천국제물포럼
5대강 유역운동 방향 논의
2019 춘천국제물포럼이 19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상생의 유역관리’를 주제로 열렸다.
춘천국제물포럼 조직위원회·춘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국제물포럼에는 김중수(한림대 총장) 춘천국제물포럼 2019 대회장과 김중석 강원도민일보사 사장을 비롯해 박도수 K-water 강원본부장,권형준 K-water 소양강지사장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물포럼에서는 바람직한 유역 물관리 방안과 한국의 물 이슈와 5대강 유역운동의 방향 등을 놓고 참석자들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기조연설에 나선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은 물 관리정책의 변화추이와 미래비전에 대해 설명했고,황현식 K-water 금영섬물관리처 차장·장동빈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임경재 강원대 지역건설공학부 교수 등은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11개 세션으로 구성된 국제물포럼은 20일 종합토론과 춘천 물 선언 발표를 끝으로 폐회한다.
박도수 K-water 강원본부장은 “이번 토론회가 물관리 일원화에 해법을 위한 중요한 단초를 제공했을 것”이라며 “물관리 일원화 및 통합물관리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의 모든 물이 국민의 물 복지를 위한 공유자원임을 인식하고 강원지역 물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재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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