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민속예술축제 시상·폐막

▲ 동해 북평원님답교놀이가 제28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을 수상,2021년 한국민속예술축제에 도 대표로 출전한다.
▲ 동해 북평원님답교놀이가 제28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을 수상,2021년 한국민속예술축제에 도 대표로 출전한다.

동해 북평원님답교놀이가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평화의 울림과 몸짓 한마당’을 주제로 19,20일 양양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8회 강원민속예술축제가 18개 시·군 민속단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북평원님답교놀이(동해)에는 도지사상이 수여됐다.우수상은 강릉용굿(강릉)이 차지했으며 장릉도깨비놀이(영월) 등 15개 민속단에는 공로상이 전달됐다.개인상 부문 지도상은 남평리토방집짓기놀이(정선)의 고은채 씨가,연기상은 도리원농악(속초)의 박치영 씨가 각각 받았다.최우수상을 받은 북평원님답교놀이는 오는 2021년,우수상을 받은 강릉용굿은 2022년에 각각 한국민속예술축제에 도 대표로 출전한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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