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_20190922105650.jpg
▲ 박정민-임지연 '타짜' 200만명 돌파 기념 인증샷[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3’)이 21일 오후 누적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권오광 감독이 연출한 ‘타짜3’는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의 목숨을 건 승부를 그린 작품. ‘타짜’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로, 박정민이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피를 물려받은 주인공 도일출 역을 맡았다.

지난 11일 개봉했지만, 추석 연휴 이후에도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관객을 불러모아 최종 손익분기점(약 260만명)을 넘길지 주목된다. 2006년 추석을 앞두고 선보인 ‘타짜’는 568만명을, 2014년 ‘타짜-신의 손’은 401만명을 각각 동원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