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댐 일대에 펼쳐진 ‘횡성호수길’ 탐방이 2000년전 태기왕의 전설과 함께 어우러진 생태테마관광으로 본격 운영된다.횡성군은 오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토·일요일과 축제기간에 맞춰 태기산과 횡성호수길,풍수원성당을 돌아보는 횡성시티투어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투어코스는 횡성역에서 출발,풍수원성당을 둘러보고 횡성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횡성호수길로 이동,문화해설사와 함께 걷기일정을 소화한다.주말과 함께 안흥찐빵축제(9.27~29),횡성한우축제(10.2~6) 기간에 특별운영된다.참가비는 무료다. 박창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