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주민센터에 시민 행렬
강릉 커피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K-POP콘서트’ 입장권을 구하기 위해 각 읍·면·동 주민센터마다 긴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강릉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K-POP콘서트 입장권을 선착순 배부했다.이에 강릉 교1동 주민센터 입구에는 이른 시간부터 입장권을 받기 위해 찾아온 시민들의 긴줄이 이어졌다.
이날 주민센터에는 등교한 아이들을 대신해 학부모가 티켓을 받아가는 경우가 많았다.앞서 시는 지난 17일 하나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강릉 K-POP 콘서트 무료티켓 8000매를 오픈,1분 만에 매진됐다.이번 콘서트에는 레드벨벳.트와이스,세븐틴 등 유명 아이돌이 대거 출연한다.K-POP콘서트는 내달 4일 강릉올림픽파크 내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연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