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주택 가격이 전년동월 대비 3% 가까이 하락했다.2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8월 강원지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96.30으로 전년동월(99.17) 대비 2.87p 하락했다.같은 기간 전국 지수가 100.59에서 100.15로 0.44p 감소한 것 보다 하락폭이 크다.울산(-6.04p)의 주택 매매가격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떨어졌고 이어 경남(-4.20p),충북(-3.48p) 다음으로 강원의 매매가격지수 하락폭이 컸다.전월(96.71) 보다도 0.41p 수치가 떨어져 강원지역 집값 하락이 가속화되고 있다. 권소담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