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미 프로골퍼
▲ 이보미 프로골퍼

배우 김태희의 동생이자 연기자로 활동하는 이완(본명 김형수·35)이 프로골퍼 이보미(31·인제출신)와 연말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이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7일 “두 사람이 오는 12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가톨릭 신자로 성당에서 인연을 맺고 지난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완은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해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보미는 국내 여자프로골프로 활약한 데 이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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