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음악회·운동회 등 진행

강릉 주문진초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28~29일 교내 일원에서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28일에는 전야제 행사로 코요태,프리즐,박상철 등 인기 가수와 강릉시립교향악단,재학생·동문·학부모 100인 합창단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음악회와 불꽃놀이가 학교운동장에서 진행된다.29일에는 육군 23사단 군악대 공연과 함께 재학생과 동문들의 화합 한마당 운동회가 개최된다.

주문진초교 100주년 기념사업단(추진위원장 윤금석)과 총동문회(회장 이재수),주문진초교(교장 김득주)는 개교 100년을 맞아 교내에 학교와 주문진 지역의 1세기 역사를 담은 100주년 기념관을 조성하고,3대 동문가족 시상,일제강점기 졸업 동문 광복졸업증서 수여 등의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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