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 한준서, 극본 배유미에 KBS 2TV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시청률 19.6%(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1화에서 영웅치킨집 세 딸 중 재벌가 입성이 목표인 맏딸 설아(조윤희)와 오지랖만 넓은 고3 여동생 청아(설인아)의 모습이 그려진다.
청아는 사실 학교폭력에 시달리고 있었고, 급기야 온라인에서 만난 남학생 준겸과 어리석은 생각을 한다.
오늘(29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될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딸 청아와 세 자매의 엄마 선우영애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엄마 영애는 딸 청아(설인아)의 잘못된 선택을 숨기기 위해 경찰에 거짓 진술하자고 딸 청아를 설득한다.
그리고 대법원 판사인 유라는 경찰서에서 자신의 아들 준겸이와 사귀는 사이였다고 진술하는 청아를 마주하게 된다.
김명준
weegee@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