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욱 초대 민선 평창군수가 2일 오후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김 전 군수는 지난 1932년 평창군 진부면 출생으로 초등학교 교사를 거쳐 평창축협(현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을 지내고 초대 민선 평창군수에 당선돼 지방자치의 기틀을 쌓았다.유족으로는 아들 김인교(강릉원주대 교수)·영교(전 평창영월정선축협장)씨와 딸 혜영(묵호여중 교사)씨,며느리 김영애·최철순(전 평창군생활개선회장)씨,사위 김순성씨 등이 있다.빈소 평창 진부장례식장,발인 4일 오전 8시,장지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가족묘지,연락처 010-3036-6012.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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