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서 군수가 고(故)이학서 애국지사의 손자 이형우씨에게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하고 있다.
▲ 최명서 군수가 고(故)이학서 애국지사의 손자 이형우씨에게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하고 있다.
영월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종호 강원도광복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광복절 독립유공자로 포상된 고(故)이학서 애국지사의 손자인 이형우씨에게 표창 증서와 훈장,부상품을 전달했다.이 지사는 1919년 3·1운동 당시 4월 3일 경기도 수원 장안면과 우정면사무소·화수리 경찰관 주재소를 습격해 독립만세를 외치는 등 만세 시위를 벌이다 체포됐다.올해 독립 유공자로 포상됐지만 후손을 찾지 못해 표창을 전수하지 못했으나 최근 영월읍에 거주하는 손자를 찾아 표창을 전수했다.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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