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짠내’ 캐릭터로 친숙해진 배우 임원희가 강릉을 찾는다.5일 오후 8시 30분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임원희가 주연을 맡은 ‘재혼의 기술(감독 조성규)’ 시사회가 열린다.이날 시사회에서는 주연배우인 배우 임원희·김강현의 무대인사에 이어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진다.조성규 감독은 강릉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재혼의 기술’은 강릉을 배경으로 한 일곱 번째 작품으로 이혼 후 화가생활을 접고 강릉에서 카페를 차린 평범한 남자가 재혼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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