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제와 함께하는 댄싱퍼레이드’가 7일 2019정선아라랑제 폐막일 무대에 오른다.
▲ ‘아리랑제와 함께하는 댄싱퍼레이드’가 7일 2019정선아라랑제 폐막일 무대에 오른다.
국내 최대·최장 퍼레이드 형 축제인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메인 공연 팀이 ‘2019정선아라랑제’ 폐막일 글로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정선군과 정선아리랑제위원회(위원장 전종남),강원도민일보는 7일 오후 5시 정선아라리공원에서 ‘아리랑제와 함께하는 댄싱퍼레이드’를 무대에 올린다.이날 이벤트는 퍼레이드 퍼포먼스 형 공연으로 아리랑과 현대 댄스의 콜라보 작업을 통해 아리랑의 현대화를 제시한다.또한 아리랑으로 즐기는 댄스 장르를 통해 축제 접근성도 높인다.또한 지역축제 문화프로그램 활성화와 인프라 확대,방문객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문화 제공 등도 기대된다.공연의 시작은 필리핀에서 활동 중인 15인조 힙합 댄스 그룹 ‘돈주앙’이 아크로바틱 한 힙합 군무 속에 코믹한 스토리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사한다.이어 ‘김영아전통무용단’은 강원도 노래 가락과 풍물,우리 춤 등 전통예술의 독창성을,무용전공자들로 구성된 ‘다댄스컴퍼니’의 경우 작품성과 대중성을 담은 공연무대를 각각 연출한다.전종남 위원장은 “정선아리랑제가 강원도를 넘어 대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인이 참여하는 전통문화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ysy@kado.net

▲ ‘아리랑제와 함께하는 댄싱퍼레이드’가 7일 2019정선아라랑제 폐막일 무대에 오른다.
▲ ‘아리랑제와 함께하는 댄싱퍼레이드’가 7일 2019정선아라랑제 폐막일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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