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마라톤 우승자인터뷰] 하프코스 여자부문 이지윤 씨


여자부 하프 코스 1위를 차지한 이지윤(35·경기 수원)씨는 이날 1시간28분8초에 완주했다.경포 마라톤에 처음 참가한 이씨는 “궂은 날씨에 잘 뛸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뜻밖의 1위를 했다”며 즐거워했다.마라톤을 시작한지 8년째 접어든 이씨는 강릉의 풍광에 엄지를 치켜세우며 함께 참가한 팀원들과 매년 출전하겠다고 했다.이씨는 “뻥 뚫린 해안도로를 뛰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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