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중계석]
송기헌 “의사록 삭제해야” 방어막
김진태 사모펀드 불법투자 꼬집어
한국당 김기선(원주갑)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국감에서 “중기부는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늘리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연구수행 전문인력이 없다”며 “우수 연구인력을 유인할 사업을 다각도로 설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같은 상임위 한국당 이철규(동해·삼척)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재생에너지 3020’ 정책 성과를 발표하며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가 당초 목표보다 56% 초과달성했다고 발표했지만 급격한 태양광 확산으로 한국전력의 전력구매 부담은 매월 200억원씩 높아져 전기요금 인상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문광위 한국당 염동열(태백·횡성·평창·영월·정선) 의원은 문화재청 국감에서 “태백,정선,영월 등 석탄산업 현장처럼 다양한 분야의 근대유산이 담아 있는 곳을 사업지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농림위 한국당 이양수(속초·고성·양양) 의원은 농촌진흥청 출연금으로 진행되는 공동 연구사업에서 출연금이 부적절하게 사용된 사례를 제시하며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이세훈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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