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도 예산정책협의회
도 주요현안 여권 지원 건의
협의회에는 이해찬 당대표를 비롯해 이인영 원내대표,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조정식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심기준 의원,허 영 도당위원장과 각 지역위원장 등이 배석했다.도에서는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한 도 지휘부와 실·국장,한금석 도의장,당소속 시장·군수 등이 참석했다.
최 지사는 “오색케이블카는 환경훼손을 우려로 부동의된 반면 동해안~신가평 500kV송전철탑 건설계획은 주민들 모르게 추진되고 있다”며 환경부의 이중잣대를 지적,당지도부 차원의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또 평화지역 지원 방안과 올림픽 사후활용안을 비롯한 강원도 숙원현안에 대한 여권의 지원을 건의했다.이해찬 대표는 “당정 간 협의를 통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평화의 상징이던 평창동계올림픽 시설 사후 활용은 특별법 입법 필요성을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세훈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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