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 사이 강원도내 폐교 가운데 15%는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신경민 국회의원이 17개 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에서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학생 수 감소,학교 통폐합 등의 이유로 문을 닫은 학교는 59개로 집계됐다.이는 전국에서 경북(142개),전남(138개),경남(75개)에 이어 4번째로 많은 폐교수이다.지난 10년간 전국에서 폐교한 곳은 총 682곳으로 도내가 차지하는 비율은 9%에 달한다.이 기간 도내 폐교들 중 9곳(15%)은 활용되지 방치돼 있다.나머지 15곳은 매각됐고,30곳은 대부,5곳은 자체활용되고 있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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