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읍과 북면·남면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달 28일 축제 개막일부터 교통과 주차요원 등으로 매일 10명씩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또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가을 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방차 등을 마련,무료제공하면서 온 정을 나눠주고 있다.
특히,대부분 자원봉사자들은 가을 농번기로 인해 바쁜 일손에도 자신보다는 지역공동체를 위하는 마음으로 일심동체로 움직이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영자 인제군자원봉사센터장은 “한해중 가장 분주한 시기인데도,지역축제 성공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일을 묵묵히 해 주고 있는 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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