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설악을 품은 인제 가을꽃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이 성공축제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 내설악을 품은 인제 가을꽃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이 성공축제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제1회 내설악을 품은 인제 가을꽃 축제가 오는 13일 폐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이 성공축제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인제읍과 북면·남면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달 28일 축제 개막일부터 교통과 주차요원 등으로 매일 10명씩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또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가을 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방차 등을 마련,무료제공하면서 온 정을 나눠주고 있다.

특히,대부분 자원봉사자들은 가을 농번기로 인해 바쁜 일손에도 자신보다는 지역공동체를 위하는 마음으로 일심동체로 움직이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영자 인제군자원봉사센터장은 “한해중 가장 분주한 시기인데도,지역축제 성공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일을 묵묵히 해 주고 있는 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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