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특별전·순회전
단일 전시 보도 ‘사상 최대’ 규모


강원의 유물과 현대미술의 조합으로 박물관 전시의 새 지평을 연 ‘창령사 터 오백나한-당신의 마음을 닮은 얼굴’의 지난 언론 보도를 수록한 자료집(사진)이 발간됐다.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에 따르면 자료집에는 단일 전시에 대한 보도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207건의 기사가 실렸다.강원도민일보의 보도 기사(6월 22일 1면 등)를 포함한 신문 기사 169건,방송 기사 19건,잡지 및 온라인 포스팅 19건 등이며 신문,방송,잡지사 등 88개 매체에서 주목한 전시회의 가치가 고스란히 담겼다.

‘창령사 터 오백나한-당신의 마음을 닮은 얼굴’ 전시회는 지난해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개최된 특별전(2018년 8월 28일∼2019년 3월 31일)이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 초청돼 서울 순회전(2019년 4월 29일∼6월 16일)이 진행됐다.

내달에는 부산시립박물관에서도 전시회가 이어진다.

김상태 국립춘천박물관장은 “박물관 브랜드 소장품 ‘창령사 터 오백나한’의 가치와 콘텐츠를 지속 강화할 기본 자료와 지표로써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