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쓰레기 처리비용을 인상했다.군에 따르면 2017년 7월 1일 이후 2년 3개월여 만인 지난 8일부터 쓰레기 처리 비용을 도내 평균 수준으로 인상했다.이번 쓰레기 처리 비용 인상은 폐기물 수집·운반·처리원가 상승 및 폐기물처분 부담금 시행에 따른 것으로,군은 쓰레기종량제 규격봉투 가격과 폐기물처리시설 반입수수료를 각각 인상했다.또 음식물류폐기물에 대해 무게단위(㎏당) 수수료를 새롭게 도입했으며 PP마대 종량제 봉투도 신설하고 대형폐기물 품목에 폐 소화기를 추가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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