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주최 원주치악배 대회
춘천 ‘턴 FC’ 50대부 우승

▲ ‘제12회 원주치악배 국내풋살대회’가 12~13일 원주 환경체육단지 내 풋살경기장에서 전국 풋살 동호인 95개팀,선수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제12회 원주치악배 국내풋살대회’가 12~13일 원주 환경체육단지 내 풋살경기장에서 전국 풋살 동호인 95개팀,선수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원주시와 원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제12회 원주치악배 국내풋살대회’가 12,13일 이틀간 원주환경체육단지에서 열렸다.

전국 풋살 동호인들의 친선 도모와 기량 향상을 위한 이 대회에는 원주와 춘천,강릉을 비롯 포항,대구,울산 등 전국 시군구 풋살연합회 클럽 및 직장인 풋살 동호인 95개팀,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전국 대회 위상을 높였다.20대,30대,40대,50대,여성부 총 5개팀이 12일 조별 경기를 통해 경합을 벌였으며 각 조별 1,2위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16강에 올라 결승전을 펼쳤다.

결승전이 진행된 13일에는 구장마다 경기 열기못지 않은 응원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참가 선수들 또한 안정적이면서도 화려한 리프팅을 선보였다.대회 결과 20대 ‘TDC(동두천)’팀과 30대 ‘준타드(서울)’,40대 ‘현대모비스(진천)’,50대 ‘턴FC(춘천)’,여성부 ‘세계로 풋볼클럽(이천)’이 각각 우승했다.

각 팀에는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최우수선수상은 이재훈,송정섭,김영수 등에게 돌아갔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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