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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 엇갈린 ‘영랑호 생태탐방로’ 의견 수렴

속초시 내일 주민설명회 개최
환경단체 개발반대 여론 의식
북부권 주민 공감대 형성 노력

박주석 jooseok@kado.net 2019년 10월 16일 수요일 18 면
속보=속초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본지 8월21일자 13면)에 대해 지역 환경단체간 찬반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속초시가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속초시는 17일 오후 1시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기본계획용역’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주민설명회에서 시는 영랑호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배경 및 목적,기본계획 등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그 동안 영랑호는 북부권 주민들로부터 북부권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발 건의가 있었다.이에 따라 시는 2020년까지 40억원을 투입,영랑호 일원의 수려한 경관과 생태를 활용해 차별성 있는 개발 전략으로 생태탐방로,수변데크,경관데크,포토존,생태학습장 등을 개발하는 생태관광 사업을 추진중이다.

그러나 지난 8월 지역 환경단체인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이 시를 상대로 “영랑호 생태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개발계획을 철회하고 자연성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다시 설정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고 또 다른 환경단체인 설악환경보전운동본부도 “영랑호 친환경 생태 접근성 개선사업은 적극 추진돼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잇따라 발표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의견 교환으로 상생의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주민들이 바라는 북부권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석 jooseo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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